해외 직구 초보자를 위한 주문 안내·확인 절차 개선
주문 상태와 통관 진행 상황 확인 기능도 개선 계획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글로벌 패션 플랫폼 쉬인이 관세청의 전자상거래 전용 통관 플랫폼을 주문 과정에 연계하고 일회용 인증번호 제도를 적용했다. 해외 직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개인통관고유부호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쉬인은 지난 26일 서울본부세관 대강당에서 열린 관세청 ‘전자상거래 전용 통관 플랫폼’ 개통식에 참석해 안전한 해외 직구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계획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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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인 CI./사진=쉬인 제공 |
쉬인은 통관 플랫폼 개통에 앞서 새로운 시스템을 자사 주문 과정에 반영하고 수입신고 서식 전환을 마쳤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반복적인 정보 입력 부담을 줄이고 통관 심사 시간을 단축하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직구를 처음 이용하는 소비자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주문 단계의 안내와 확인 절차도 개선했다.
관세청이 도입한 ‘일회용 인증번호 제도’는 쉬인의 결제·주문 과정에 적용했다.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보호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쉬인은 마켓플레이스 판매자의 신원과 판매 이력 확인 절차도 강화했다. 상품 등록 단계부터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뷰로베리타스·인터텍·SGS·TÜV SÜD 등 시험·검사·인증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앞으로 소비자가 주문 상태와 통관 진행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개선하고, 운영 과정에서 수렴한 의견을 관세청과 공유할 계획이다.
샤론 정 쉬인 글로벌 전략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이번 개선은 한국 소비자가 더 빠르고 안전하게 해외 직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관세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일회용 인증 제도와 같은 조치를 적용해 소비자의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통관 절차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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