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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증권은 지난달 26~28일 푸투증권 VIP 손님을 대상으로 ‘Discover Korea’ 행사를 진행했다./사진=하나증권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하나증권이 해외 투자자를 국내 대표 기업과 직접 연결하며 한국 자본시장 세일즈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푸투(Futu)증권 VIP 손님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대표기업과 한국 자본시장을 소개하는 ‘디스커버 코리아(Discover Korea)’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한국 주요 산업과 기업의 성장전략을 직접 소개하고, 국내 자본시장 전문가들의 시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아모레퍼시픽, JYP엔터테인먼트, 현대자동차, 하나금융지주, 한화오션, LG에너지솔루션, SK 등 국내 주요 기업과의 미팅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뷰티,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금융, 조선, 이차전지 등 주요 산업의 현황과 기업별 사업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문가 세미나에서는 김록호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반도체 섹터 담당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업황과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양승후 하나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국내 기관투자자의 관점에서 한국 주식시장의 투자 매력과 주요 전략을 소개했으며,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는 한국 자본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향후 투자 기회에 대한 전망을 공유했다.
하나증권은 푸투증권과 외국인통합계좌 거래를 본격화하며 글로벌 투자자의 국내 주식시장 접근성도 높이고 있다. 지난해10월 홍콩 엠퍼러증권과 업계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올해 일본 캐피탈파트너스증권과 푸투증권으로 협업을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1조원 이상의 외국인 순매수 자금을 국내 증시에 유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 하나증권은 홍콩 Citic증권과 미국 웨드부시(Wedbush)증권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허태형 하나증권 해외영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 대표기업과 직접 소통하고 국내 자본시장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각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푸투증권을 비롯한 글로벌 금융회사와 협업을 확대해 해외 투자자의 국내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한국 자본시장과의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앞서 지난 5월에도 푸투증권 VIP 고객 약 30명을 국내로 초청해 ‘코리아 밸류업 투자 포럼’을 열었다. 당시 효성중공업, 한미반도체, LS일렉트릭, 하나금융지주 등 주요 상장사와의 미팅을 주선하고, 코리아 밸류업 프로그램과 한국 반도체 산업 전망 등을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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