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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슈퍼블루 마라톤 공식 포스터/사진=롯데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롯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슈퍼블루 마라톤’을 올해도 이어간다.
롯데가 10월 9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제 11회 슈퍼블루 마라톤’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슈퍼블루 마라톤은 장애인의 희망과 자립을 상징하는 파란색 운동화 끈을 착용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교류하는 롯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오는 10일까지 8천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슈퍼블루 마라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슈퍼블루 걷기(1.6km), 슈퍼블루 5km와 비장애인이 참여하는 5km, 10km 등 4개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비장애인 3만원이며, 장애인은 본인을 포함해 최대 4명까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롯데는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2013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바른 언어 사용과 인식 개선을 위한 ‘블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블루(BLUE)’는 ‘Beautiful Language Use will Echo’의 약자로 ‘아름다운 말은 울림이 됩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는 블루 캠페인의 취지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으로 확장해 2015년부터 매년 슈퍼블루 마라톤을 개최하고 있으며 누적 참가자는 약 8만 명에 달한다.
롯데 계열사들도 참가자 응원에 나선다.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가 공연을 진행하고,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는 간식과 음료를 지원한다. 롯데케미칼은 리사이클링 부스를, 캐논코리아는 포토존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SOK 앙상블’ 공연도 마련한다. 대회 전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훈련하고 교류하는 사전 프로그램 ‘슈퍼블루 러닝 클래스’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대회 개최일인 10월 9일이 한글날이라는 점을 고려해 ‘장애인에게 바른 말을 전해요’를 주요 메시지로 정하고, 장애 관련 올바른 언어 표현과 장애인식개선의 의미를 함께 알릴 예정이다.
한편 롯데가 지난해 진행한 제10회 슈퍼블루 마라톤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롯데 임직원 등 약 8000명이 참여했으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일상과 경험을 알리는 김지우 작가가 직접 휠체어를 타고 코스를 완주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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