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화오션이 약 6833억원 규모의 태국 차세대 호위함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화오션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동남아시아 해양 방산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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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오션이 태국 왕립해군에 제안한 차세대 호위함 항해 상상도/사진=한화오션 제공 |
한화오션은 태국 왕립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도입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최종 계약 체결에 앞서 세부 기술 사양과 사업 범위 등 구체적인 조건을 협의하기 위한 절차다. 한화오션은 앞으로 태국 왕립해군과 세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계약 조건은 협상 결과에 따라 확정된다.
한화오션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태국과의 장기적인 해양방산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수상함 시장에서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한화오션과 태국 왕립해군은 세부 협상 과정에서는 사업의 안정적인 수행을 위한 세부 조건을 면밀히 조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함정 건조 경쟁력과 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계약 조건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태국 왕립해군은 앞서 공고를 통해 태국 해군 호위함 1척 건조 및 통합 군수 지원 사업에 167억3000만바트(한화 약 6833억원)를 제안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사업에는 한화오션을 비롯해 스페인, 싱가포르, 튀르키예 등 글로벌 방산업체들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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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오션이 태국 왕립해군에 제안한 차세대 호위함 항해 상상도/사진=한화오션 제공 |
한화오션은 2018년 태국 왕립해군에 1차 호위함 ‘푸미폰 아둔야뎃’함을 인도한 경험과 축적된 함정 건조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이번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대한민국 해군 등 정부와 군도 선정 과정에 힘을 보탰다. 양국 해군 간 교류와 양자대담,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의 태국 기항, 코브라골드 연합훈련 등 지속적인 국방 교류를 통해 축적된 양국 간 신뢰도 사업 추진의 기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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