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정근 기자] ‘전설의 사내’가 이루네와 박혜신의 비밀스러운 만남을 의심케 하는 사진부터 사적인 연락에 관한 폭로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급기야 이루네가 ‘대국민 사과’를 선언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진다.
4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17회에서는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로 구성된 ‘전설 가문’ 톱7과 박구윤, 박주희, 박혜신, 박군, 전종혁, 이대환, 박민수가 뭉친 ‘박가네’의 ‘박 터지는 복수혈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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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사내'./사진=MBN |
이날 팽팽한 대결의 흐름을 뒤바꾼 것은 뜻밖의 사진 한 장이다. 무대가 진행되던 도중 제작진이 갑작스럽게 등장해 MC 장민호와 양세형에게 긴급한 자료를 건네면서 출연진들의 시선이 한곳으로 쏠린다.
양세형은 제작진으로부터 속보를 전달받았다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어 스캔들을 의심할 만한 사진이 입수됐다는 사실을 알리고, 출연자들을 향해 자기 관리가 소홀한 것 아니냐며 장난 섞인 호통을 친다. 이에 황윤성은 톱7에 오른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연애를 하느냐며 목소리를 높인다. 아직 당사자가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쏟아지는 출연진들의 과몰입 반응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곧이어 베일을 벗은 사진 속 주인공은 이루네와 박혜신이다. 계단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술렁인다. 예상치 못한 스캔들의 중심에 선 이루네는 난감한 듯 웃음을 짓는다. 반면 박혜신은 자신이 직접 설명하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서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러나 해명에 나선 두 사람의 행동은 오히려 의혹을 더욱 키운다. 박혜신이 “루네 씨~”라고 부르자 이루네가 곧장 달려가 그의 손을 잡고 무대까지 안내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뜻밖의 장면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장민호는 두 사람이 계단에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집중적으로 질문한다. 하지만 이루네는 “노코멘트 하겠다”며 입을 닫아 주변의 의심을 한층 부추긴다. 이때 박혜신이 결정적인 폭로를 내놓는다. 앞선 ‘전설의 사내’ 녹화가 종료된 직후 이루네가 자신에게 DM을 보냈다는 사실을 공개한 것. 갑작스러운 고백에 현장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다른 출연진들까지 저마다 알고 있는 이야기를 꺼내면서 폭로가 연달아 터져 나온다.
계속되는 질문과 증언에 궁지에 몰린 이루네는 결국 “죄송하다. ‘대국민 사과’ 드리겠다”며 고개를 숙인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었기에 공개 사과 선언까지 나오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루네와 박혜신의 특별한 듀엣 무대 역시 관심이 모인다ㅈ. 장민호는 사랑의 결실과 이별의 갈림길에 선 무대라며 이루네를 호명한다. 이에 이루네는 자신의 진심을 노래로 전달해 스캔들을 확실히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낸다. 이를 들은 박구윤은 사실상 고백하는 것 아니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박혜신 역시 제작진에게 두 사람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외치며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한다.
마침내 이루네와 박혜신이 준비한 듀엣 무대가 시작되자 출연진들 사이에서는 또 한 번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진다. 하루는 두 사람의 무대를 두고 “청소년 관람불가야”라며 눈을 감아버리고, 정연호는 “노래가 너무 끈적하다”고 말하며 민망함을 드러낸다. 두 사람의 노래가 얼마나 진한 분위기를 자아냈기에 이 같은 반응이 이어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스캔들 소동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특별한 호흡이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설 가문’과 ‘박가네’의 자존심을 건 승부에 이루네와 박혜신의 핑크빛 해프닝이 더해지면서 한층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한 장의 사진으로 촉발된 소동이 개인 메시지 폭로와 연이은 증언, 이루네의 공개 사과 선언으로 확대되는 과정이 유쾌한 웃음을 예고한다.
한편 이루네와 박혜신의 스캔들 전말과 특별한 듀엣 무대에 관심이 모인다. 이처럼 '전설의 사내'는 '무명전설'에서 배출한 상위 랭커 7인의 새로운 무대와 케미 그리고 가요계 선후배들이 대거 함께 해 매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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