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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CISO/CPO, 전무)과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 김도완 국장, 티오리한국 GTM 천호진 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LG유플러스가 교육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한국과 손잡고 청소년을 AI 시대 정보보안 전문가로 육성에 나선다.
LG유플러스와 교육부, 티오리한국은 지난 31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AI·정보보호 영재교육원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홍관희 정보보안센터장(CISO/CPO, 전무)과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 김도완 국장, 티오리한국 GTM 천호진 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AI·정보보호 영재교육원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보보호분야 우수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는 교육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교육부터 실습, 진로체험까지 이어지는 실전형 정보보안 교육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크게 ▲정보보안 융합 교육과정 개발·운영 ▲현장성 높은 정보보호 경진대회 운영 ▲정보보안 전문가 특강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에 협력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통신·AI·정보보안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교육 현장에 제공하고, 티오리한국은 보안 교육 플랫폼 ‘Dreamhack(드림핵)’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형 보안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AI·정보보호 영재교육원 운영과 교육과정 고도화를 맡아 체계적인 인재 육성에 나선다.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이날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는 협약식과 함께 ‘제12회 AI·정보보호 영재교육원 정보보안 경진대회’ 단체전이 개최됐다. 전국 4개 권역의 AI·정보보호 영재교육원에서 선발된 학생 48명은 팀을 이뤄 다양한 정보보안 문제를 해결하며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실전에 적용하고, 기술 역량과 협업 능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LG유플러스는 학생들이 실제 보안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문제 해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대회 공간과 네트워크·AI 실습 인프라를 제공했다. 티오리한국은 경진대회 문제 출제와 운영 기술 지원, 평가 등을 맡았다. 우수팀에는 교육부 장관상(대상)과 LG유플러스상(우수상) 등이 수여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진대회뿐 아니라 AI·정보보호 영재교육원의 교육 프로그램 전반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정보보호학회 등과 함께 전국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양자내성암호 전환 기술 공모전'을 개최해 차세대 보안 기술의 활용 방안을 발굴하고 우수 인재를 지원했다.
이어 올해 8월에는 유튜브와 공동으로 생성형 AI 기반 영상 제작 공모전인 '유쓰 AI 쇼츠 페스티벌'을 진행해 총 5009건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AI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수상자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했다. 9월에는 AI·소프트웨어(SW)·네트워크·보안 분야의 석·박사 과정 인재 등을 초청해 현직 기술 전문가들과 연구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2026 U+ TECH PLUS(유플텍플)' 행사도 개최하는 등 AI 인재 발굴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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