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 [마감]미국 뉴욕증시, CPI 둔화에 다우 0.6% S&P 0.4% 상승 나스닥은 차익매물에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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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미국 뉴욕증시, CPI 둔화에 다우 0.6% S&P 0.4% 상승 나스닥은 차익매물에 소폭 상승

김완묵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5 05: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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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1.6%, 애플 0.20%, 마이크로소프트 0.6%,
ARM이 1.7%, 넷플릭스가 2.1% 상승 이에 비해 테슬라는 3.1%,
알파벳 2.3%, 메타 0.3%, AMD 0.2%, 아마존닷컴이 0.08% 하락
▲미국 뉴욕증시는 14일(현지시간) CPI가 둔화된 수치를 보이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사진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의 모습/연합뉴스 제공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미국 뉴욕 증시는 전일의 급등세에 이날은 차익매물이 출현하며 쉬어가는 양상을 보였으나 장 막판 매수세가 몰리며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021년 3월 이후 처음 2%대로 떨어지며 연간 물가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음을 입증해 보인 덕분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42.75포인트(0.61%) 오른 40,008.39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0.78포인트(0.38%) 오른 5,455.21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99포인트(0.03%) 상승한 17,192.60을 나타내며 장을 마쳤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8.96포인트(0.18%) 하락한 4,933.35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주요 종목으로는 엔비디아가 1.6% 상승한 것을 비롯해 애플 0.20%, 마이크로소프트 0.6%, ARM이 1.7%, 넷플릭스가 2.1%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에 비해 테슬라는 3.1%, 구글의 알파벳 2.3%, 메타 0.3%, AMD 0.2%, 아마존닷컴이 0.08%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미국 국채금리는 오후 들어 혼조세로 돌아섰다. 현지시간 오후 3시 59분 현재 10년물이 전날보다 0.021%포인트(2.1bp) 하락한 3.833%를 나타내고 2년물이 전날보다 0.018%포인트(1.8bp) 상승한 3.960%를 마크하고 있다. 

 

앞서 오전 11시 46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79포인트(0.45%) 오른 39,945를 기록하고 있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포인트(0.36%) 오른 5,45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6포인트(0.16%) 상승한 17,214를 나타내고 있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15포인트(0.31%) 오른 4,957을 기록하고 있었다. 

 

주요 종목으로는 엔비디아가 1.5% 상승한 것을 비롯해 애플 0.6%, 마이크로소프트 0.6%, 메타 0.5%, ARM이 3.1%, 넷플릭스가 2.0% 상승하고 있었다. 이에 비해 테슬라는 2.6%, 구글의 알파벳 3.0%, 아마존닷컴이 0.1% 하락하고 있었다. 

 

이날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었다. 현지시간 오전 11시 38분 현재 10년물이 전날보다 0.036%포인트(3.6bp) 하락한 3.818%를 나타내고 2년물이 전날보다 0.003%포인트(0.3bp) 내린 3.939%를 마크하고 있었다. 

 

이에 앞서 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에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전장 대비 71.36포인트(0.18%) 오른 39,837.00을 기록하고 있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5포인트(0.03%) 내린 5,432.8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82.77포인트(0.48%) 밀린 17,104.83을 나타내고 있었다. 중소형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는 0.55% 하락세였다.

 

외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7월 CPI는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1년 3월 이후 40개월 만에 처음 3% 미만에 그친 것을 시사했으나 주가 상승세에 힘을 더하지는 못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7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9% 상승하며 전월 기록(3.0% 상승)과 시장 예상치(3.0% 상승)를 모두 하회했다. 노동부는 "2021년 3월(2.6%) 이후 가장 둔화한 연간 인플레이션 수치"라고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하며 전월 기록(0.1% 하락)을 상회했으나 시장 예상치(0.2% 상승)에는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식음료·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 동기 대비 3.2% 전월 대비 0.2% 각각 오르며 시장 예상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CPI 연간 상승률은 2021년 3월 2.6%에서 4월 4.2%로 뛴 이후 점점 더 올라 2022년 6월 최고점인 9.1%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점차 수위를 낮춰 2023년 6월부터 3%대를 유지해왔다. CPI는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과 폭에 결정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주요 물가 지표 중 하나다.

 

모건스탠리 전자거래·투자 총괄 크리스 라킨은 "CPI가 어제 나온 PPI만큼 식지는 않았지만 예상치에 부응, 시장을 흔들지는 않을 것"이라며 연준의 9월 금리 인하는 이제 기정사실화했고 인하 폭이 25bp냐 50bp냐가 관심 대상이라고 전했다. 그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9월 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약 5주간 나올 경제 데이터들이 경기 침체를 시사한다면 연준이 더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연준이 오는 9월에 금리를 25bp 인하할 확률은 56.5%, 50bp 인하 확률은 43.5%로 반영됐다. 

 

이날 감자칩 프링글스를 만드는 제과업체 켈라노바 주가가 급등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켈라노바는 세계 최대 제과 기업 마스 리글리(Mars Wrigley)에 인수 합병되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 주가가 전일 대비 7% 이상 뛰었다. 마스 리글리는 켈라노바 주식을 주당 83.50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총 360억 달러 규모이며 전액 현금 거래될 예정이다.

 

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스위스 금융서비스업체 UBS는 지난 2분기에 시장 예상치(5억5천240만 달러)의 2배에 달하는 11억3천600달러의 순이익을 낸 소식에 주가가 5% 이상 올랐다. 스타벅스는 인기 멕시칸 패스트푸드 체인 치폴레 최고경영자(CEO)를 구원투수로 영입한 후 월가에서 새로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주가는 2% 하락하며 마감했다.

 

최근 한 달간 고전한 인공지능(AI) 거물 엔비디아 주가는 이번주 들어 3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고공행진하고 있다.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 대비 1.6% 오른 118달러선에서 마감했다. 지난 이틀간 4.08%, 6.53% 오른 데 이은 상승세였다. 애플 역시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리건 캐피털 최고투자책임자(CIO) 스카일러 와이넌드는 미국 증시가 올해 남은 기간 계속 호황을 누리면서 5%의 추가 수익을 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소비지출과 기업의 대차대조표가 매우 강하다"며 "다각적인 확대, 안정적인 실적, 점진적 성장을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국제 유가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1.48% 내린 배럴당 77.19달러, 10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 대비 1.03% 내린 배럴당 79.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소셜밸류 김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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