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수익성 중심 수주로 흐름 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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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 /사진=HD한국조선해양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HD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나란히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최근 LNG 선박 발주가 늘면서 이 분야의 강점을 가진 K-조선의 수주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K-조선의 선두주자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로 5월 중순에 연간 수주 목표의 절반을 달성했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총 7439억원으로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9년 상반기까지 인도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총 98척, 118억2000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233억1000만달러)의 50.7%를 달성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 들어 수주 선종을 다변화하고 있다. LNG 운반선 16척과 컨테이너선 26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20척을 수주한 것은 물론 원유 운반선 7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26척, 자동차운반선(PCTC선) 2척, 기타 1척을 건조한다.
삼성중공업도 이날 오세아니아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7505억원에 계약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LNG 운반선 9척,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19척, 39억달러어치를 수주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달 들어 LNG-FSRU(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에 이어 LNG운반선 수주까지 잇따르며 LNG 선박 수주 흐름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를 지속하며 수주 확대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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