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주차·에너지 관리·층간소음 저감 기술 등 스마트 주거 협력 확대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삼성물산이 주거생활 플랫폼 '홈닉'을 도입하는 건설사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3일 금성백조그룹 대전 본사에서 주거서비스 앱 '예미지by홈닉'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 ▲3일 금성백조그룹 대전 본사에서 열린 스마트 주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부사장, 왼쪽)과 금성백조 송태호 건축사업본부장(전무)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물산 제공 |
이번 협약으로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은 총 21개 국내 건설사와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부사장), 지소영 H&B플랫폼팀장(상무), 금성백조 송태호 건축사업본부장(전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금성백조는 2027년 2월 분양 예정인 충남 아산 모종샛들지구 A2블록에 '예미지by홈닉'을 도입하고 향후 신규 단지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예미지by홈닉은 ▲홈 사물인터넷(IoT) 제어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방문 차량 등록 ▲생활지원센터 공지 ▲모두챗·단지모임 ▲에너지 관리 ▲라이프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주거생활 통합 플랫폼이다.
금성백조는 홈닉 도입을 통해 공공·민간 주택사업 수주 시장에서 스마트 주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인공지능(AI) 주차 서비스와 에너지 통합모니터링 시스템(REMS), 층간소음 저감 기술 등 주거 솔루션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2023년 8월 홈닉을 출시한 이후 SK에코플랜트, 한화건설, 호반건설, 계룡건설, 우미건설 등 국내 건설사와 협력을 확대해 왔다. 각 건설사의 주거 브랜드와 단지 특성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며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송태호 금성백조 건축사업본부장(전무)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입주민에게 한 차원 높은 스마트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사의 가치인 양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부사장)은 "'예미지by홈닉' 서비스를 금성백조 입주민에게 제공해 주거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스마트 주거 기술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입주민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 8월 홈닉에 청소·세차·의류수거·반려동물 돌봄 등 생활편의서비스 4종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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