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부터 5년간 매년 20억원…반도체 기업 유치·연구 인프라 구축
지역 청년 장학금·취업 역량 강화 등 정주형 인재육성 지원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중흥건설그룹이 호남권 반도체 산업 육성과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100억원을 기부한다.
중흥건설그룹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지난 8일 광주청사 비즈니스룸에서 '호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성공과 지역 인재 정착을 위한 기부금 기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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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정원주 중흥건설그룹 부회장(오른쪽)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왼쪽)이 ‘호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기부금 기탁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흥건설그룹 제공 |
이날 협약식에는 정원주 중흥건설그룹 부회장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을 비롯해 김해근 중흥토건 대표, 이경호 중흥건설 대표, 김정훈 대우건설 토목본부장, 신경식 중봉건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흥건설그룹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매년 20억원씩 총 100억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반도체 기업 유치와 전문인력 양성, 연구 인프라 구축 등에 활용된다.
지역 전략산업과 이공계, 첨단 신기술 분야의 우수 대학생 및 청년 연구인재를 위한 미래인재 육성 장학금에도 사용된다.
이와 함께 지역 산업과 연계한 취업 역량 강화와 산학장학 지원 등 지역 정주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에도 기부금이 투입될 계획이다.
정원주 중흥건설그룹 부회장은 "이번 기부금이 호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와 반도체‧인공지능(AI)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과 정착에 의미있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중흥건설그룹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미래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중흥건설그룹의 100억원 기부는 호남권 반도체 프로젝트의 성공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투자"라며 "기업의 사회공헌이 지역의 미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부금의 취지에 맞게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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