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먹는 아박' 매출 2.6배…페어링 소비도 증가
음료·디저트 경쟁력 강화해 여름 성수기 수요 공략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대표 음료와 디저트를 앞세운 신메뉴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흥행한 말차 음료 플랫폼을 확대하는 동시에 대표 디저트 '떠먹는 아박' 라인업도 강화하며 여름 성수기 수요 공략에 나섰다.
투썸플레이스는 국내산 프리미엄 등급 말차를 활용한 음료 4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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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썸플레이스가 국내산 프리미엄 등급 말차를 활용한 음료 4종을 출시하고, ‘투썸 말차(TWOSOME MATCHA)’ 플랫폼 확대에 나선다./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
새롭게 선보인 메뉴는 ▲아이스 말차 ▲말차 라떼 ▲유자 레몬 말차 토닉 ▲애플망고 말차 라떼 등이다. 기존 시그니처 메뉴를 유지하면서 시즌 음료를 추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여기에 아이스 음료에는 생크림을 추가할 수 있는 '토핑 생크림' 옵션도 새롭게 도입했다.
'아이스 말차'는 클리어 타입 음료로, 깔끔하면서도 쌉싸름한 말차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고, '말차 라떼’는 부드러운 우유가 말차의 깊은 풍미를 자연스럽게 감싸면서도 끝맛이 깔끔하다.
청량한 매력의 '유자 레몬 말차 토닉'은 말차에 톡 쏘는 탄산과 상큼한 유자, 레몬을 더해 산뜻한 풍미를 완성했고, ‘애플망고 말차 라떼'는 애플망고의 달콤함과 진한 말차의 쌉싸름함이 균형 잡힌 맛을 선사한다.
투썸플레이스에서 선보인 여름 말차 플랫폼은 지난해 첫 출시 이후 3개월 동안 누적 판매량 230만잔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는 약 2초에 1잔꼴로 판매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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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디저트 라인업 '떠먹는 아박'의 6월 매출과 동반구매 매출 모두 전년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했다./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
투썸플레이스는 말차 외에도 '아박' 시리즈를 중심으로 디저트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대표 디저트 '떠먹는 아박' 제품군의 지난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6배 증가했다. 커피와 함께 구매하는 페어링 매출도 2배 이상 늘었고, 구매 고객의 약 80%가 커피 음료를 함께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5월 말 출시한 '크런치 아박' 2종은 출시 이후 약 4초에 1개씩 판매되며 누적 판매량 40만개를 넘어섰다. 6월 피스케이크 판매 상위 5개 제품 가운데 4개를 '아박' 시리즈가 차지하는 등 대표 디저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다양한 메뉴를 조합해 즐기는 '내시피(내+레시피)'와 페어링 소비가 확산되는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투썸플레이스는 '아박은 뭘 해도 아박' 캠페인을 통해 우유, 크래커, 에스프레소 등을 조합한 다양한 레시피를 제안하며 소비자 참여를 이끌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만의 조합을 찾아 공유하는 젊은 세대의 디저트 소비 문화와 빠르게 변모하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시그니처 메뉴에 새로운 매력을 더하는 차별화된 제품 경험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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