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수용 기자] 성모윌병원이 최근 원내 수부외과 담당 김철진 원장이 대한수부외과학회로부터 세부전문의 자격을 세 번째로 갱신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지난 2012 서울성모병원에서 수부외과 임상강사 수련 후 2015년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자격을 처음 취득한 이래, 2020년 2차 갱신을 거쳐 2026년 올해 3차 갱신까지 안정적으로 마쳤다. 약 15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수부 질환 한 분야에 집중하며 풍부한 진료 경험과 연구 활동을 일관되게 이어온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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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모윌병원 김철진 원장 |
또한, 취득 후 평생 자격이 유지되는 일반 전문의와 달리, 세부전문의 자격을 유지하려면 5년마다 정기적인 심사를 통과해야 하는데 일정 기간 동안 규정된 횟수 이상의 수부외과 관련 수술 및 외래 진료를 직접 시행해야 한다. 이에 더해 지속적인 학술대회 참여와 논문 게재 등 끊임없는 연구 실적까지 종합적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기준을 하나라도 충족하지 못하면 자격이 상실되므로, 3차 갱신 완료는 의료진의 지속적인 연구와 고난도 수술 경험을 고스란히 방증한다. 특히 손과 손목처럼 미세 수술이 많은 수부외과 분야에서 3차 갱신까지 완료했다는 것은, 해당 의료진이 임상 최전선에서 고난도 수술을 끊임없이 집도해 왔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과 레저 활동 증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전 연령대에서 수부 질환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손과 손목은 미세한 혈관과 신경, 힘줄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초기 치료를 방치하거나 일시적인 대증치료에만 의존할 경우 만성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쉽다. 흔한 질환인 방아쇠수지나 손목터널증후군부터 고난도 미세접합 및 관절 내시경 수술에 이르기까지, 해부학적 이해도가 높고 숙련된 세부전문의를 찾아 초기부터 정교한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성모윌병원은 이번 김철진 원장의 자격 갱신을 계기로 정형외과 진료의 전문성을 한층 더 견고히 다질 방침이다. 수부 및 상지 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고도화된 선진 치료 시스템을 제공하는 한편,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병행하여 지역 주민들이 손과 팔 건강을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성남 성모윌병원 김철진 원장은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자격을 연속 갱신하게 된 것은 그동안 환자분들에게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안겨 드리기 위해 임상과 연구를 소홀히 하지 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손은 인간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민감한 부위인 만큼, 앞으로도 끊임없는 학술 연구와 풍부한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이 신뢰하고 찾아올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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