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네팔 대홍수 수습 지원에 500만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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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에너빌리티 사고 수습을 위해 네팔을 찾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오른쪽)과 박지원 부회장이 29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공항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네팔 대홍수로 연락이 끊긴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을 찾는 수색 지원에 직접 나섰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회장은 29일(현지시간) 대홍수 사고 현장 수색 및 구조 상황을 직접서 사고 현장 수색·구조 상황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했다. 사고 현장은 카트만두에서 70㎞가량 떨어져 있다.
지난 26일 일어난 네팔 대홍수로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있던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이 실종된 상태다.
박 회장은 지난 27일 사내게시판에 "직원들의 안전 확인과 무사 귀환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지 관계 당국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 현지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면서 "수색과 구조, 수습에 필요한 조치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글을 올렸다.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회장(두산그룹 부회장)도 함께 카트만두 공항에 도착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사태 수습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 사옥에 40명 규모의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이동수 EHS 부문장 부사장)를 운영 중이다. 네팔에서는 정연인 대표이사 부회장을 포함한 현장대응팀이 수색 및 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홍수 피해 지역 수색과 구조 등 수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네팔 라수와 지역에 500만달러를 긴급 지원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있던 한국인 직원 16명 가운데 실종된 6명을 제외한 나머지 10명은 고립된 지역에 있다가 전날 카트만두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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