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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화장품 브랜드 부문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1024만5411건을 분석한 결과 헤라가 1위를 기록했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화장품 브랜드 부문 톱10 순위를 30일 발표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인공지능(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화장품 브랜드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6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024만5411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화장품 브랜드 부문은 헤라(1위)와 닥터자르트(2위)가 최상위에 등극한 가운데, 클리오(3위), 설화수(4위), 메디힐(5위), 에스트라(6위), 이니스프리(7위), 에뛰드(8위), 어뮤즈(9위), 티르티르(10위)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뷰티 시장을 주도하는 K-화장품의 브랜드 가치는 국내외 SNS 뷰티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입소문에 따라 매우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감각적인 브랜딩을 앞세운 헤라가 설화수를 제치고 1위를 탈환하며 프리미엄 뷰티 시장에서 존재감을 입증했고, 에스티로더 그룹의 닥터자르트도 2위를 수성하며 더마코스메틱 대표 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이번 조사에서는 기능성 중심 소비 확산이 톱10 재편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에뛰드와 티르티르가 새롭게 이름을 올린 반면 라네즈와 마녀공장의 순위권 이탈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특히 설화수와 이니스프리가 하락한 가운데 어뮤즈와 클리오가 약진하며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뚜렷하게 방증했다.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도 소비자 반응과 브랜드 경쟁력이 시장 판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자리잡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화장품 브랜드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닥터자르트는 H&B 스토어와 면세점,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등 국내외 주요 유통 채널에서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아마존에서는 지난해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기록 중이며, 국내에서도 올리브영과 무신사를 중심으로 주요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 추세다. 일부 핵심 제품군은 재구매율과 온라인 검색량, 소비자 리뷰도 함께 늘어나며 견조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선정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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