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 드라마 ′원경′, 노출 논란 이어 이현욱-차주영 키스신 화제! 시청률 5%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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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원경', 노출 논란 이어 이현욱-차주영 키스신 화제! 시청률 5% 기록

이정근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1 08: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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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밸류=이정근 기자]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이 차주영과 이현욱 부부가 뜨거운 사랑을 확인한 것도 잠시, 이성민의 수상한 움직임과 이이담의 회임 가능성을 암시하면서 시청률은 최고 6.7%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 5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5.0%, 최고 6.5%, 수도권 가구 평균 5.0%, 최고 6.7%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후궁의 가례색(왕과의 혼인을 위해 임시 설치하는 기관) 문제를 두고 원경(차주영)과 이방원(이현욱)의 갈등이 그려졌다. 원경의 기세를 꺾기 위해 보란듯이 후궁 영실(이시아)의 복부를 찔러 목숨은 부지하게 해준 이방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새로운 후궁을 들이겠다고 도모했다. 이번엔 영실과 채령(이이담)처럼 미천한 신분이 아닌, 성균관 악정 권홍(오륭)의 여식, 즉 사대부의 여인 권선(연시우)이었다. 권신들의 중심인 민씨 일가의 힘을 빼고 왕권을 강화해 백성이 중심인 조선을 세우기 위한 이방원의 그림이었다.

 

이방원이 가례색까지 설치해 후궁을 맞는다는 소식에 원경은 즉시 편전으로 달려가 반대했다. 대대적으로 국혼을 치르면 백성들은 새로 중전을 얻는다 생각할 것이며, 후궁이 왕자라도 낳으면 이방원이 겪었던 피바람이 다시 불 수도 있는데, 자신의 아들들을 지키겠다는 게 그 이유였다. 사사건건 따르지 않는 원경에게 이방원은 “이런 식이면 그대는 결국 나의 사랑을 잃게 될 것”이라며 으름장을 놓았지만, 원경은 단호했다. “전하의 사랑을 잃는 것이 저를 잃을 이유가 되진 않는다”며, 그 길로 친정으로 가버렸다.

 

이방원은 막상 빈 중궁전을 보니 원경이 그리웠다. 처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순간부터, 왕과 왕비가 되기까지 자신 곁엔 늘 아내가 있었다. 궐내 곳곳엔 그녀와의 추억이 서려 있고, 그 빈 자리는 누구도 채울 수 없었다. 중전이 없어 불안해 보이는 왕의 마음을 꿰뚫은 핵심 참모 하륜(최덕문)의 조언대로, 이방원은 원경이 있는 사가로 달려갔다. 그리고는 “보고 싶어서 왔소. 누르려 했는데 눌러지지가 않아서 왔소”라고 애절히 고백했다. 또한 가례색을 폐해달라는 원경의 뜻도 따르기로 했다. 마침내 두 사람은 뜨겁게 입을 맞췄다.

 

궁으로 돌아온 원경은 정식 절차를 밟지 못하고 입궐한 후궁 권선을 맞았다. 그리고 이 문제로 부부 사이의 이간질을 주도한 또 다른 핵심 참모인 이숙번(박용우)에게 “알량한 권력이라도 누리려면 나와 각을 세우는 일은 하지 말라”고 매섭게 경고했다. 민씨 일가 역시 이 일을 발판으로 세를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연회를 계획했다. 그런데 원경이 연회 준비를 명분으로 미리 사가로 향했다. 이성계(이성민)의 사병 가별초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방원이 연회에 오기 전 정보원 판수(송재룡)와 접촉하려던 것.

 

그 사이, 이를 염탐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채령이었다. 이에 앞서 그녀가 권선과 갈등을 일으킨 사건이 있었다. 자신보다 지위가 높은 후궁에게 인사를 가지 않더니, 그 지위가 언제 뒤바뀔지 모른다고 자신하며 모욕을 주는 등 예를 다하지 않았기 때문. 그 현장을 목격한 이방원은 방자하고 맹랑하다 꾸짖으며, 쓸모를 입증하고 싶다면 원경에게 정보를 주는 이가 누구인지 알아오라 지시했다. 그러나 이를 모를 리 없는 원경에게 발각되고 말았다. 이미 원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벼랑 위해 세우지 말라”는 주의를 받은 채령은 특별히 본 것이 없다고 얼버무려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과연 채령이 이방원에게 무엇을 고할지, 그녀의 진짜 속내에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그런데 이날 방송 말미, 채령의 회임 가능성까지 암시됐다. 원경이 있는 욕실로 불려간 채령이 속을 알 수 없는 얼굴로 날카로운 향초 가지를 손에 쥔 원경을 보고는 본능적으로 배를 감싼 것이다. 치열하게 싸웠지만, 그만큼 깊은 사랑을 다시 한번 나눈 원경과 이방원에게 또다시 갈등의 가시밭길이 암시된 상황. 원경의 서늘한 눈빛 엔딩이 불안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저작권자ⓒ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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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밸류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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