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빙그레가 무더위에 따른 냉동 제품 판매 증가와 해외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호실적을 냈다.
빙그레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97억원으로 전년 동기 268억원보다 159.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4096억원 대비 7.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64억원으로 132.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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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그레 본사 전경./사진=빙그레 제공 |
상반기 누적 매출은 7544억4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34억8500만원으로 107.2% 늘었다.
빙그레는 내수 소비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무더위로 아이스크림 등 냉동 제품 매출이 늘어난 데다 미국과 중국, 호주 등 해외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체 매출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원부자재 가격과 환율 상승 등 원가 부담이 이어졌지만 해태아이스크림 합병에 따른 운영 효율화와 저수익 제품 관리, 판매관리비 절감 등 전사적인 손익 제고 활동이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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