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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사랑병원 김철 원장이 환자의 어깨 초음파를 보고 있다./사진=연세사랑병원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연세사랑병원이 어깨 회전근개 질환에 적용하는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RP) 주사치료를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으며 비수술적 관절 치료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연세사랑병원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RP)' 주사치료가 회전근개 건증 및 부분파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신의료기술로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의료기술 인정은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추출한 고농도 혈소판을 손상 부위에 주입해 조직 회복을 촉진하고 통증 완화를 돕는 PRP 주사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의학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PRP 주사치료는 손상된 힘줄과 관절 조직의 회복을 돕는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즉각적인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회전근개 질환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사랑병원은 그동안 무릎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PRP 주사치료를 시행하며 임상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번 어깨 회전근개 질환에 대한 신의료기술 인정을 계기로 무릎에서 어깨까지 치료 영역을 넓히며, 주요 관절 질환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 체계를 강화하게 됐다.
그간 PRP 주사치료는 자가 혈액 내 성장인자를 농축·분리하여 염증 반응을 낮추고 손상 부위의 자가 회복 환경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무릎 관절염 임상 현장에서 지속해서 활용되어 왔다. 이번 신의료기술 인정을 계기로 회전근개 건증 및 부분파열 등 어깨 힘줄 질환 영역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환자의 질환 진행 단계와 증상에 맞춘 비수술적 치료법의 선택 폭이 세분화됐다.
한편 연세사랑병원은 이번 어깨 PRP 주사치료에 앞서 무릎 관절염 분야에서도 신의료기술을 적용해 왔다. 2024년 5월 중기 무릎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가 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SVF) 관절강 내 주사치료’가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무릎 골관절염의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RP) 관절강 내 주사치료’도 신의료기술로 인정됐다. 병원은 이를 바탕으로 무릎에서 어깨까지 비수술 치료 영역을 확대하며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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