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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GV60.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전동화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미국 유력매체가 선정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평가에서 전체 상의 3분의1을 휩쓸었다.
현대차그룹은 북미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앞세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미국 매체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2026 최고의 하이브리드·전기차 어워즈'에서 현대차그룹이 총 19개 중 7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 어워즈는 차량의 품질, 연비 및 주행거리, 안전성, 신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 최고의 차량을 선정한다. 올해는 총 138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19개 부문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3개 부문을, 제네시스가 1개 부문을 석권했다. 글로벌 완성차 그룹 중 최다 부문 수상이다.
현대차의 아이오닉5가 '최고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투싼 하이브리드가 '최고 준중형 하이브리드 SUV' 부문에 선정됐다. 두 모델 모두 해당 부문 3년 연속 수상이다.
현대차 아이오닉9도 '최고 중형 전기 SUV'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 니로는 '최고 소형 하이브리드 SUV'에,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최고 준중형 PHEV SUV'를 수상했다.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는 '최고 중형 하이브리드 SUV'를 받았다.
제네시스의 전용 전기차 GV60은 '최고 준중형 럭셔리 전기 SUV' 부문에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한 모델들이 대거 수상한 것은 현대차그룹의 경쟁력과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우수성이 북미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사이클을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차량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전동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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