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정근 기자] ‘살림남’ 박서진이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던 중 마술사 최현우에게 제대로 혼쭐이 난다. 여기에 두 사람의 외모가 놀라울 정도로 닮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예상치 못한 웃음까지 터져 나온다.
10일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연출 김태준, 이하 ‘살림남’) 477회에서는 박서진과 여동생 박효정이 최현우를 만나 마술을 배우는 현장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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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남'./사진=KBS2 |
박서진이 최현우를 찾은 이유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서다. 2700여명이 참여하는 ‘닻별 체육대회’를 앞두고 평범한 공연과는 다른 깜짝 이벤트를 구상하던 박서진은 평소 친분이 있던 최현우에게 직접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박서진의 계획과 달리 이날 만남은 시작부터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최현우와 나란히 선 박서진을 본 박효정이 두 사람의 외모에서 놀라운 공통점을 발견한 것. 비슷한 헤어스타일에 의상 분위기까지 닮은 두 사람을 유심히 살펴보던 박효정은 “누가 우리 오빠인지 모르겠다”며 충격적인 반응을 보인다.
박효정의 관심은 곧 최현우의 동안 외모로 옮겨간다. 최현우가 만 48세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박효정은 믿기 어렵다는 표정을 짓더니 “그럼 마술사님도 오빠처럼 튜닝을 하신 거냐?”라고 거침없이 묻는다.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받은 최현우는 당황하고, 박효정의 필터 없는 입담은 현장에 웃음을 안긴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은지원도 최현우의 나이에 관심을 보인다. 자신과 동갑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은지원은 놀라움을 드러내고, 정보석은 최현우의 피부 관리 방법에 호기심을 나타낸다.
특히 이날 ‘월간 살림남’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정보석은 평소 자기관리에 철저한 인물답게 “마술사님의 화장품이 궁금하다”며 최현우의 동안 비결을 알고 싶어 한다.
한바탕 외모 이야기로 분위기가 달아오른 뒤, 최현우는 박서진에게 본격적인 마술 기술을 전수하기 시작한다. 그가 가장 먼저 선보인 것은 립스틱을 이용한 이색 마술이다. 소개팅 자리에서 상대와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데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에 박서진과 박효정은 흥미를 보인다.
그런데 마술을 지켜보던 은지원이 갑자기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이야기에 끼어든다. 은지원은 예전에는 립스틱 대신 다른 물건을 활용해 비슷한 마술을 보여줬다며 당시의 경험을 소개한다. 이어 이요원에게 손을 내밀어 달라고 부탁하더니 직접 손을 잡고 마술을 재현한다.
은지원의 능청스러운 시범에 스튜디오가 술렁이는 가운데 정보석이 결정적인 한마디를 던진다. 정보석은 은지원에게 “그러면 그분과 결혼하신 거냐?”라고 물으며 과거 마술을 보여줬던 상대와의 관계를 궁금해한다. 예상 밖의 질문에 은지원은 멋쩍게 웃고, 출연진은 폭소를 터뜨린다.
한편 최현우의 수업은 평범한 마술 강습에서 점차 아슬아슬한 상황극으로 변해간다. 최현우가 칼날이 달린 수상한 장치를 꺼내면서 박서진의 표정부터 굳어지는 것. 최현우는 박서진의 팔을 장치 안에 넣도록 한 뒤 갑작스럽게 사적인 질문을 던진다.
그는 지금까지 ‘살림남’을 통해 만난 여성들 중 다시 연락하고 싶은 사람이 누구인지 한 명만 선택해 보라고 요구한다. 박서진이 자신의 생각을 밝히자 최현우는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의심을 드러낸다. 이어 “엇! 거짓말을 해? 칼이 느껴지지 않느냐?”라며 장치를 이용해 박서진을 압박한다.
칼날이 등장한 마술에 박서진은 잔뜩 긴장하고, 최현우는 짓궂은 장난을 이어가며 그를 공포에 빠뜨린다. 팬들을 위한 마술을 배우러 왔다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놓인 박서진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박효정은 두 사람의 닮은꼴 외모를 활용한 새로운 실험을 제안한다. 박서진과 최현우가 너무 비슷하게 생겼다며 서로의 얼굴을 바꿔보자고 이야기한 것. 두 사람은 박효정의 제안에 따라 얼굴을 바꾼 모습을 확인하게 된다. 그러나 결과를 마주한 순간 박서진과 최현우는 동시에 “어억!”이라는 비명을 내지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서로의 얼굴이 뒤바뀌었음에도 예상 밖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연출되면서 두 사람은 물론 박효정까지 충격에 빠진다. 과연 얼마나 비슷한 외모이기에 이 같은 반응이 나왔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무엇보다 이날 박서진이 최현우에게 배우는 특별 마술의 정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2700여 명의 팬들과 함께할 ‘닻별 체육대회’를 위해 직접 마술 수업까지 요청한 만큼, 박서진이 어떤 기술을 익혀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서진은 여동생 박효정과 '국중박 분장놀이' 본선에 진출, 아쉽게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값진 참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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