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정, 서정희, 박초휴, 이성관, 임강유 시인 참여
-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에 특별함을 더해
![사진: 한국청년문화예술회X웬디의하루 청년시인전 포스터[제공 = 한국청년문화예술회]](/news/data/20211117/p179590299593620_633.jpg)
한국청년문화예술회(대표 임강유)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안성에 위치한 카페 '웬디의 하루'에서 청년시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시집 '죽지않을 만큼의 그리움'의 서정희 작가, '눈치채 줘 내 마음'의 박초휴 작가, '모두에게 혹은, 한 사람에게'의 이성관 작가, '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의 문정, 임강유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전시의 주제는 '청년시인전'이며, 참여 작가들의 시집에 수록된 작품들로 구성됐다.
한국청년문화예술회 임강유 대표는 "카페는 누구나 제약없이 방문하는 보편화된 장소이다. 이러한 장소에서 전시를 함으로써 문화예술이 우리의 일상에서 가깝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전시는 특별한 공간에서 하는 것이 아닌, 예술이 있는 곳이 특별해지는 것이라는 우리 단체 만의 '공간예술'을 전하고 나아가 오시는 모든 분들께 공간과 시(詩)가 주는 특별함을 더해드리고 싶었다"고 전시기획 취지에 대해 말했다.
한편, 한국청년문화예술회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임한중 화가, 임강유 , 박초휴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14만 유튜버 치도와의 협업으로 신림동에 위치한 '치도스튜디오'에서 시화전 '선의의 추구'를 개최한 바 있다.
![사진: 한국청년문화예술회x웬디의 하루, 청년시인전 전시 장소(웬디의 하루) [제공 = 한국청년문화예술회]](/news/data/20211117/p179590299593620_922.jpg)
[소셜밸류= 오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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