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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하우스토리 어반그린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에 있는 ‘부평 하우스토리 어반그린’이 다음달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가 있는 부평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들어서는 지역으로, 일대의 광역교통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선 개통시 인천에서 서울역까지 최대 20분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로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을 통해 조정된 바 있다.
GTX 노선은 수도권을 동서와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효율적인 노선 구조를 가진다. 따라서 구불구불한 지하철 노선으로 인한 불필요한 동선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고 시속 200km, 평균 시속 100km의 속도로 주행하기 때문에 기존 열차들보다 속도도 3배 이상 빠르다.
이에 GTX-B노선 확정 후 서울 도심과 수도권 외곽의 주요 거점들이 더욱 긴밀하고 효율적으로 연결돼 지방 경제에 활력이 돌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프리미엄 주거형 아파트 ‘부평 하우스토리 어반그린’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 아파트 단지는 3개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까지 총 160세대를 공급한다. 이 중 43세대의 특별공급(전용면적 단일평형 59.89㎡)이 포함돼 있다.
이 단지 인근은 트리플 역세권(부평역, 백운역, 동수역)이 형성돼 있으며 앞으로 GTX-B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일대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부평공원, 희망공원, 법성산 등 자연환경의 입지가 뛰어난 더블 숲세권이라는 지리적 특징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부평 중심상권과도 가까워 문화생활과 대형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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