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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메타-테슬라 등 기술주 폭락에 나스닥 '일장춘몽'

김완묵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5 06: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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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악화 우려에 스냅의 주가는 개장 후 40% 이상 폭락
인플레 우려에 투자심리 악화...당분간 롤러코스터 장세 불가피할 듯
제조업은 물론 서비스업의 경기 모멘텀도 둔화하고 있다는 분석 나와

▲ 미국 나스닥 지수가 전날엔 훈풍이 불었지만 24일(현지시간)에 다시 급락세를 보이며 일장춘몽의 장세를 연출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의 모습/연합뉴스 제공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미국 증시가 소셜미디어 업체인 스냅의 주가가 폭락하자 기술주들이 크게 밀리며 나스닥지수가 또다시 급락세로 마감했다. 나스닥으로서는 전날엔 1.59%나 오르며 강한 훈풍이 불었지만 이날은 급락세로 마감하며 일장춘몽의 장세를 연출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38포인트(0.15%) 오른 31,928.62로 거래를 마쳤다. 이에 비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27포인트(0.81%) 떨어진 3,941.4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70.83포인트(2.35%)나 밀린 11,264.45로 장을 마감했다. 또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날보다 71.38포인트(2.46%) 급락하며 2,827.05로 마감을 했다.

 

25일 외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3대 지수는 스냅의 실적 경고에 개장 초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다우지수가 장막판 반등하면서 지수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소셜미디어 업체 스냅 주가가 개장 전 거래에서 30% 안팎의 급락세를 나타내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했다. 개장 후 스냅의 주가는 40% 이상 폭락했다.

 

에반 스피겔 스냅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늦게 직원들에 보낸 서한에서 경제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악화해 분기 실적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스냅은 2022회계연도 2분기 매출과 조정 에비타(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 이익)가 자사가 제시했던 전망치 하단을 밑돌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에 기술주들이 동반 하락했다.

 

대표적인 소셜미디어 업체 메타의 주가가 7% 이상 떨어졌고, 알파벳의 주가도 5%가량 하락했다. 애플은 2%가량 밀렸고, 아마존도 3% 이상 하락했다. 그런가 하면 테슬라는 6.9%나 급락하며 주가가 628.16달러로 마감해 600달러마저 위협받고 있다. 또 엔비디아는 4%, 마이크로소프트는 0.4%, 넷플릭스가 3.7% 하락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월마트, 타깃에 이어 소매업체들은 인건비와 운송비 상승으로 이익이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내비쳤으나 미국 경제나 통화정책에 대한 발언은 없었다.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연준의 긴축이 경기를 악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는 여전하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연준이 경기 침체와 같은 혼란 없이 금리를 인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에 가까워지도록 통화정책을 보다 중립적인 스탠스로 신속하게 되돌리면서 무모하지 않게, 목표를 갖고 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지펀드 매니저 빌 애크먼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인플레이션이 통제 불능이라며 연준이 공격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현재의 맹렬한 인플레이션을 막을 유일한 방법은 공격적인 통화정책이거나 혹은 경제의 붕괴"라고 주장했다.

 

이날 S&P마킷 글로벌이 발표한 5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7.5로 집계됐다. 이는 석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5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3.5로 집계돼 4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제조업은 물론 서비스업의 경기 모멘텀이 둔화하고 있다는 의미다. 다만 수치는 모두 50을 웃돌아 경기가 확장 국면임을 시사했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이 집계한 5월 제조업 지수는 마이너스(-) 9로 떨어져 해당 관할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위축 국면에 들어섰음을 시사했다. 이날 수치는 전달 기록한 14에서 크게 하락한 것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0도 밑돈 것이다.

 

미국의 4월 신규 주택 판매는 전월보다 16.6% 줄어든 연율 59만1000 채로 집계됐다. 4월 수치는 지난 2020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과 높은 주택 가격으로 주택 판매량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금리 인상 경로와 그에 따른 경기 흐름에 대한 전체 그림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시장이 높은 변동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그리브스 랜스다운의 수잔나 스트리터 선임 투자 담당 분석가는 월스트리트저널에 "당분간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좀 더 낙관적인 지표를 기다리는 상황에서 입수되는 지표가 부정적일 경우 다시 실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아직 금리 인상의 전체 경로나 소비자들이 얼마나 회복력이 있는지를 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씨티 인덱스의 피오나 신코타 선임 금융시장 담당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기업들의 최근 경고는 시장의 위험 선호 심리가 더 확고한 기반을 찾으려고 애쓰는 상황에서 나왔다"라며 "그러나 사실 (기업들이)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은 곧 나올 더 많은 나쁜 소식이 있다는 것이며, 이는 주가가 더 하락할 것을 시사한다"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은 89.8%를 기록했다. 전날의 92.3%에서 하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97포인트(3.41%) 오른 29.4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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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묵 기자 김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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